뱅크샐러드 앱을 이용중인데, 유전자검사가 무료로 가능하다고 해서 늘 궁금했다.
일단 이걸 왜 자산관리 앱에서 해주지? 왜 무료지? 하다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맞춤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단다)
점점 오~ 유전자로 이런 것도 알 수 있어? 하는 호기심이 생겼다.
최근에 탈모와 건강에 관심이 많아졌던터라 한 번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매일 아침 9시 50분에 알람을 맞춰두고 오전 10시마다 도전했다.
사실 처음엔 그냥 여유있게 10시쯤 클릭을 했는데 벌써 선착순 마감이란다.
점점 오기가 생겨서 9시 58분부터 어플을 켜놓고 양손으로 터치터치터치터치
일주일 넘으니까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냥 이까짓거 모르고 살면 어떠냐~ 잘 먹고 잘 자면 되지...
그러나 월요일 아침이 되고 9시 50분 알람이 울리자 다시 준비태세
그리고 열심히 터치한 끝에
이름?? 번호???!!!! 성공했다!!!
(계속 터치하다가 신청됐다는 페이지가 휙 넘어가 버렸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나온 페이지가 내 이름과 번호를 확인하고
필수 사항에 동의하는 페이지였는데
사실 신청 성공했으니 나머지 정보는 오늘 중으로만 작성해서
신청완료하면 된다는 글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나는 혹시나 나중에 뭔가 잘못될 수도 있으니 그냥 작성하기로,,
다음엔 이렇게 검사 소개가 나오고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끝.
유전자 검사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이 나와있으니 꼼꼼하게 읽어봐도 좋겠다.
검사 신청 완료!! 나는 검사 소개도 읽었는데 총 5분도 안 걸렸다.
이제 배송키트가 도착하길 기다리면 돼~~
검사키트 받아서 반송하는 건 다음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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