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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에의 강요

고영사랑

by strolling_cat 2021. 10. 13.

내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은 고양이다.
처음엔 강아지를 더 좋아했던 것 같은데 어쩌다보니 지나가는 고양이만 봐도 다른 집사들이 올린 사진만 봐도 (고영에게)사랑을 갈구하고 싶어지는 냥덕이 되었다. 그래서 가끔은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이 이해되지 않았다. 사람보다 작고 연약한 고양이를 무서워 하는 것도...


그래도 외진 골목 모퉁이나 화단에 놓인 밥그릇, 물그릇들을 보면 예전보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게 느껴진다.
나는 고양이를 예뻐하고 좋아하지만, 휴대폰 갤러리의 지분을 고양이 사진이 반 넘게 차지하고 있지만, 밥이나 물을 챙겨주는 것까지는 하지 못하는데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 나까지도 기분이 좋아진다. 


http://naver.me/IDB5gcLM

 

진소라의 숨은 냥이 찾기 : 네이버 포스트

동그람이님의 시리즈

m.post.naver.com

특히 위에 링크 첨부한 진소라 작가님의 사진이랑 글이 너무 좋아서 보고나면 행복해진다.

길에서 우연히 고양이를 만나면 행복해지는 나처럼 고양이들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네가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이겨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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