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커1 데이비드 발다치 - 데커 시리즈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결말 '밀리의 서재'라는 어플을 통해 읽고 있다.(책에 관련된 직업을 꿈꿨던 책벌레에게 딱 맞는 앱 매일 밤 졸린 눈 비비며 데이비드 발다치의 데커 시리즈를 보고 있다. 과잉기억증후군을 알고 있는 주인공 데커가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인데 조용히 집중해서 책 읽을 시간은 밤 늦은 때 뿐이고 너무 흥미롭다보니 중간에 덮을 수가 없어서 잠들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읽고 있다. 자다 깨어서도 한 두 페이지씩 읽고 다시 잠든다;;(전자책의 장점!!) 과잉기억증후군,,,과련 축복일까 저주일까 '모든 것을 기억한다'라고 표현하면 좋은 것 같지만, '아무것도 잊지 못한다'라고 해석하면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닐 것 같다. 매일 밤마다 지우고싶은 흑역사를 떠올리면서 이불킥 하는 게 사람이니까. 이 시리즈의 첫 편은 이다. 주인공 데커.. 2021. 12. 6. 이전 1 다음 728x90